공차 신메뉴 초콜렛 바나나 밀크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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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소 리뷰

공차 신메뉴 초콜렛 바나나 밀크티

by 김루비 2021. 11. 5.

안녕하세요, 김루비의 얌냠리뷰의 김루비입니다.

 

최근에 공차에서 신메뉴 나온 것, 알고 계시죠?

저는 밖엘 하도 안 나가서ㅋㅋ 모르고 있다가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했어요.

공차를 너무 좋아하는 저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답니다!

 

오늘은 공차의 신메뉴, 초콜렛 바나나 밀크티를 리뷰해 볼게요! :-]

 


<   공차 초콜렛 바나나 밀크티   >

 

공차 초콜렛 바나나 밀크티, 초코 쿠앤크 스무디, 블랙 밀크티

엄마, 언니와 외식을 하고 들어가는 길에 산 공차예요.

엄마는 초코 쿠앤크 스무디, 언니는 블랙 밀크티, 저는 신메뉴 중의 하나인 초콜렛 바나나 밀크티를 주문했어요.

 

초콜렛 바나나 밀크티 - 당도 70%, 얼음 보통, 타피오카펄 추가

저는 달달하고 찐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당도는 70%에 얼음은 보통, 가장 기본인 타피오카펄을 추가했어요.

이렇게 한 잔 가격은 5400원! 언니가 사준 거랍니다ㅎㅎ

치즈폼은 따로 추가하지 않았는데, 초콜렛 바나나 밀크티는 치즈폼이 기본으로 올라가 있네요!

 

밀크티만 먹었을 때, 찐-하고 부드러운 초콜릿 맛에 달콤하고 향긋한 바나나 향과 맛이 더해져 있어요.

진짜 바나나 맛보다는 바나나우유에 가까운 맛! 우리가 아는 딱 그 초코바나나 음료가 진하고 고급스러운 버전이에요.

저는 이 달달, 향긋한 맛이 너무너무 좋았어요!

 

그리고 치즈폼을 살짝 섞어 먹으면 단짠단짠 음료가 탄생해요! 찐하고 달달한 밀크티에 짭조름한 치즈폼의 맛이 더해져서 정말 매력있는 맛이 만들어진답니다. 저는 이 단짠단짠한 느낌도 재미있고 좋았어요.

음료 따로, 치즈폼 따로 먹으면 단.짠.단.짠. 이렇게 끊어 먹는 느낌이라 이것도 이것대로 좋았네요!

 

참, 타피오카펄은 추가해도, 추가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요. 이건 정말 개인 취향! 저는 평소에도 타피오카펄을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다음엔 펄 없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ㅎ

 

공차 신메뉴 초콜렛 바나나 밀크티

그리고 치즈폼 위에 초콜릿 슬라이스도 기본으로 올라가 있어요. 밀크 초콜릿을 칼 같은 것으로 얇게 슬라이스 한 것 같네요.

치즈폼과 음료를 섞을 때 이 초콜릿 슬라이스도 함께 섞였는데, 음료를 한 번 마실 때마다 음료와 함께 입에 들어와서 재미있는 식감이 됐어요. 아작거리는 식감과 짭조름한 치즈폼, 달달한 밀크티가 나름 괜찮은 조합이었어요!

 

총평을 하자면...

밀크티 맛이 평균 이상이고, 치즈폼과 초콜릿 슬라이스가 재미를 더해준다! 호불호는 있을 수 있지만 추천!

 

저는 치즈폼도 초콜릿 슬라이스도 좋았지만,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밀크티 부분이었어요.

다음에는 밀크티만 따로 먹어보고 싶네요!

 

여러분도 오늘 후식으로 공차! 꼭 드셔 보세요~~ :-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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