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김루비의 얌냠리뷰의 김루비입니다.
최근에 공차에서 신메뉴 나온 것, 알고 계시죠?
저는 밖엘 하도 안 나가서ㅋㅋ 모르고 있다가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했어요.
공차를 너무 좋아하는 저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답니다!
오늘은 공차의 신메뉴, 초콜렛 바나나 밀크티를 리뷰해 볼게요! :-]
< 공차 초콜렛 바나나 밀크티 >
엄마, 언니와 외식을 하고 들어가는 길에 산 공차예요.
엄마는 초코 쿠앤크 스무디, 언니는 블랙 밀크티, 저는 신메뉴 중의 하나인 초콜렛 바나나 밀크티를 주문했어요.
저는 달달하고 찐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당도는 70%에 얼음은 보통, 가장 기본인 타피오카펄을 추가했어요.
이렇게 한 잔 가격은 5400원! 언니가 사준 거랍니다ㅎㅎ
치즈폼은 따로 추가하지 않았는데, 초콜렛 바나나 밀크티는 치즈폼이 기본으로 올라가 있네요!
밀크티만 먹었을 때, 찐-하고 부드러운 초콜릿 맛에 달콤하고 향긋한 바나나 향과 맛이 더해져 있어요.
진짜 바나나 맛보다는 바나나우유에 가까운 맛! 우리가 아는 딱 그 초코바나나 음료가 진하고 고급스러운 버전이에요.
저는 이 달달, 향긋한 맛이 너무너무 좋았어요!
그리고 치즈폼을 살짝 섞어 먹으면 단짠단짠 음료가 탄생해요! 찐하고 달달한 밀크티에 짭조름한 치즈폼의 맛이 더해져서 정말 매력있는 맛이 만들어진답니다. 저는 이 단짠단짠한 느낌도 재미있고 좋았어요.
음료 따로, 치즈폼 따로 먹으면 단.짠.단.짠. 이렇게 끊어 먹는 느낌이라 이것도 이것대로 좋았네요!
참, 타피오카펄은 추가해도, 추가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요. 이건 정말 개인 취향! 저는 평소에도 타피오카펄을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다음엔 펄 없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ㅎ
그리고 치즈폼 위에 초콜릿 슬라이스도 기본으로 올라가 있어요. 밀크 초콜릿을 칼 같은 것으로 얇게 슬라이스 한 것 같네요.
치즈폼과 음료를 섞을 때 이 초콜릿 슬라이스도 함께 섞였는데, 음료를 한 번 마실 때마다 음료와 함께 입에 들어와서 재미있는 식감이 됐어요. 아작거리는 식감과 짭조름한 치즈폼, 달달한 밀크티가 나름 괜찮은 조합이었어요!
총평을 하자면...
밀크티 맛이 평균 이상이고, 치즈폼과 초콜릿 슬라이스가 재미를 더해준다! 호불호는 있을 수 있지만 추천!
저는 치즈폼도 초콜릿 슬라이스도 좋았지만,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밀크티 부분이었어요.
다음에는 밀크티만 따로 먹어보고 싶네요!
여러분도 오늘 후식으로 공차! 꼭 드셔 보세요~~ :-]

'소소 리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오리온 꼬북칩 2종 리뷰 (0) | 2021.11.17 |
---|---|
이마트24 뉴 참치마요 덮밥 (1) | 2021.11.06 |
편의점 디저트 : 삼립 딸기 티라미수 (1) | 2021.11.04 |
비요뜨 2종, 요거톡 리뷰 (1) | 2021.11.02 |
BHC 뿌링클, 양념, 후라이드 (0) | 2021.10.28 |
댓글